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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 남노송동에 'JB 희망의 공부방 제32호' 개소

▲ 전북은행은 25일 전주시 남노소동 일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JB 희망의 공부방 제32호’를 개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북은행 나경택 남문지점장, 노인섭 부행장, 열매지역아동센터 유정희 센터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용상 사무처장,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5일 전주시 남노송동 일대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과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열매지역아동센터에 ‘JB 희망의 공부방 제32호’를 개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열매지역아동센터는 건물의 노후화로 천장에 누수의 흔적이 남아 있고, 낡은 책상과 의자를 사용하는 열악한 환경이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은행은 아동들의 몸에 맞는 책상과 의자 공급, 친환경 페인트 작업과 천장 보수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북은행 남문지점(지점장 나경택) 직원들은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열매지역아동센터 유정희 센터장은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아동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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