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조병옥)이 구미 불산사고 이후 화학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전북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전북지역 5개 산업단지의 40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를 대상으로 ‘대·중소 기업간 연합 안전관리 공동체’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체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성이 우수한 대기업 1개와 화학물질 관리역량이 부족한 3개의 중소업체로 구성됐다. 대기업은 중소업체들에게 화학물질 취급 노하우를 전수하고 화학물질 관리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만금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대·중소 기업간 연합 안전관리 공동체는 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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