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업의 소득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농해수위, 충북 충주)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기업당 평균 소득은 9000만 원으로, 전국 기업 평균 소득 3억 1300만원의 28.8%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기업 평균 소득 기준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이웃 광주는 14위, 전남은 11위로, 호남권이 하위권을 맴돌았다.
호남지역은 지난해 전체기업(5만2429개) 중 과세표준 2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은 4969개로 9.5%에 불과했으며, 지역기업 중 2억원 초과 법인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전체 기업 중 2억원 초과 기업 비율은 1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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