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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올해의 전북인'에 JB금융지주 김한 회장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북일보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전북인’으로 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이 뽑혔다.

 

‘올해의 전북인’은 전북일보 논설위원과 기자들이 매년 연말 한 해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전북의 위상 제고에 공헌한 인물을 직접 투표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4명의 후보가 추천돼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한 회장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10년 전북은행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역내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작은 지방은행인 전북은행을 총자산 40조원, 4개의 계열사를 갖춘 중견 금융지주사로 성장시켰으며 매년 당기순이익의 10%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금융지주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 10월 광주은행을 인수해 전북인의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올해 중소기업청 주관 ‘제20회 중소기업 금융지원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전북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 회장은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2010년부터 맡아 탁월한 추진력과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으로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월 4일 오후 2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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