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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공업·신화·황우엔지니어링 '일자리 확충' 모범 기업 도지사 표창

▲ 11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유영모 신화 재무팀장, 양은오 율천공업 대표이사, 양규송 황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꽃다발을 들고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주상공회의소

도내 일자리 확충에 기여한 모범업체들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1일 오전 전주상의 회장실에서 상의 회장단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업체에 전북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한 업체는 (주)율천공업(대표이사 양은오), (주)신화(대표이사 윤형철), (유)황우엔지니어링(대표이사 양규송) 등 3곳이다.

 

율천공업은 농기계 트랙터의 외장부품 제조업체로서 지난 2005년 설립돼 꾸준한 기술혁신·품질향상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지역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신화는 도내 최대 돈육가공업체로서 국내 대형마트 수십여 곳에 자체 브랜드로 입점, 축산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우엔지니어링은 광케이블 지중화사업 등 도내 IT산업의 기반을 다진 통신공사업체로서 최근 수 년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하고, 이와 함께 고용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뢰 받는 경영과 기술력으로 어려운 경기를 극복해나가는 수상기업에게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이들 업체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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