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을 김연근 예비후보 "낡은 정치 청산해야"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연근 전 전북도의원(56)이 25일 익산시 프레스센터를 찾아오는 총선을 낡은 정치의 청산이라고 규정짓고 “이게 시민적, 시대적 요구이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는 천정배 신당과의 통합으로 조배숙 전 의원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누구든 공정한 경선을 해야 한다”면서도 “당의 이념에 맞지 않거나 당을 혼잡하게 한다면 걸러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익산의 모든 갈등 속에는 정치가 있다. 정치인들이 갈등을 유발하고 갈등을 표출하면서 지역이 혼란스러운 것”이라고 기성 정치인들을 싸잡아 비난하며 “정치보다 시민이 우선시되는 그런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원광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전 의원은 3선 도의원과 익산시장에 출마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김진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