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신입직의 연봉이 평균 389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773만원보다 3.2% 인상된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2455만원으로 대기업보다 1438만원 적었다.
기업간 연봉 격차는 지난해 1283만원보다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거주 기업 301개사(대기업 150개사·중소기업 113개사·공기업 38개사·외국계 17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기본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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