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모두 132명을 단속하고, 이 중 당선자 4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1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총선 기간 선거사범 100건, 132명을 단속해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106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3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어 수사 종결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 39명, 금품·향응제공 22명, 인쇄물배부 15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속대상에는 총선 후보자 15명, 예비후보자 5명, 선거사무관계자 14명, 정당인9명도 포함됐다.
수사 대상 후보자 15명 중 10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당선자도 4명 포함돼 있다.
나머지 후보자 5명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6개월로 기간이 짧아서 신속히 수사하겠다"며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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