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국산 수퍼 섬유 100%로 만든 특수방화복을 입게됐다.
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초 자체 개발한 ‘메타 아라미드’를 적용해 특수방화복 소재 일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최근 기존 수입산으로 사용하던 ‘파라 아라미드’까지 휴비스 제품으로 대체하는데 성공하면서 100% 특수방화복 소재 국산화를 이루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지난해 휴비스 메타 아라미드를 적용한 특수방화복 제작에 성공한 후 파라 아라미드까지 휴비스 제품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휴비스는 세계 최고의 단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방화복을 제작하는 협력사와 8개월에 걸쳐 강도와 마찰력을 개선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말 최종 물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휴비스 아라미드 소재를 사용한 특수방화복은 기존 수입산에 비해 더욱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소방대원들을 열기로부터 보호해주는 열방호성 공인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실험에서 기준치 30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받아 우수한 열차단 능력을 입증받았다.
휴비스 유배근 사장은 “기존 아라미드 섬유에 스트레치성, 경량성, 발수성 등 다양한 기능이 부여된 기능성 수퍼섬유를 개발해서 특수방화복 시장 외에 안전작업복 및 보호복 시장으로 수퍼섬유의 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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