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도내 업체인 (주)인텍, (주)신진에너텍 등 2개사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주시 소재 인텍(대표 이창선)의 ‘폴리가보네이트 벨크로 일체형 합성수지 마스크’는 원스톱 사출공정으로 기존 마스크 대비 생산성 및 경제성이 향상됐으며 벨크로 일체형으로 필터의 탈부착이 용이하고 필터 교체만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은 제품이다.
전주 소재 신진에너텍(대표 박홍용)의 ‘농업용 복합열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공기열 및 지하수열을 동시 이용함으로써 공기열에 비해 냉·난방 효율을 증가시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지열원에 비해서는 시설비를 절감할 수 있어 공기열의 단점과 지열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이들 2개사를 포함 현재 전북지역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된 업체는 47개사, 67개 제품이다.
전북조달청 관계자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판로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우수조달기업들이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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