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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보고 10만건 돌파

병·의원과 약국, 소비자 등이 보고한 상반기 전체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진행된 이래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18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0만8073건의 의약품 부작용 및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고된 9만1442건 대비 18%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진행된 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보고 건수를 기록,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처음으로 연간 20만건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상반기 보고된 10만8073건의 부작용 중 기관별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접수된 보고가 절반을 훌쩍 넘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센터 내 보고가 5만7천165건, 지역 내 병·의원(1만61건), 약국(9984건), 소비자(277건), 기타(44건)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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