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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뺑소니 검거율 100%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올해 10월까지 발생한 뺑소니 사고를 분석한 결과 241건 모두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모두 241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355명이 부상을 당해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 건수는 24%, 사망자 수는 40%, 부상자는 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뺑소니 사고 발생 시 초동수사부터 범인 검거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평상시 자동차 부품 및 정비업소, 부품업체 등 관료 자료를 데이터화해 뺑소니 수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사고 직후 뺑소니 광역수사대를 소집하고, 뺑소니 용의차량 경보시스템을 운용한 것이 주요한 성과 원인으로 꼽힌다.

 

김재원 청장은 “뺑소니 교통사고는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검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들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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