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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보복·난폭 운전 9명 검거

경찰, 지난달 19일부터 23일간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연말연시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보복·난폭 운전 범죄 사범으로 모두 9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3일간 ‘차량 폭력배 특별단속’을 벌여 난폭 운전 1명과 보복 운전 8명을 적발했다.

 

지난달 31일 군산 소룡동의 OCI 앞 도로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차선을 급하게 3번 변경한 운전자, 같은달 30일 전주 효자동 서부시장 맞은편 인도에서 오토바이가 도로에 무리하게 진입하자 피해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급제동한 운전자 등이 입건됐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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