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반짝추위'에 아랑곳 않고…

봄을 대표하는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사업자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여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1~4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다음 달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구 3월 18일, 대전 3월 24일, 서울은 3월 26일쯤 개화하겠다.

 

진달래는 다음 달 1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구 3월 24일, 서울 3월 27일쯤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결과, 최근 5년 경기지역 개나리와 진달래 꽃피는 시기가 지역에 따라 10여일씩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연평균 기온이 지역에 따라 1℃ 이상 높아지는 등 전반적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