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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공임대 84㎡형…시중 전세가 70% 수준 / 입주자 퇴거로 발생된 공가 순차적 계약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전북혁신도시 지방행정연수원 인근에 위치한 혁신에코르 3단지 공공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시중 전세가의 70% 수준으로 임대공급(606세대, 전용면적 84㎡형)해 2015년 9월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최초 입주 후 입주자 사유로 인한(내집 마련, 생계, 인사발령 등) 퇴거로 발생된 공가세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며,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공가세대 발생순서와 예비입주자 순위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내 후 순차적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년 2월 27일) 현재 무주택세대주 또는 구성원으로 입주자 모집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jbd c.co.kr) 또는 시설관리부(063-280-7612∼7)에서 할 수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목돈 부담 없이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시중 전세 및 월세와 비교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사유(주택소유)가 없는 한 2년마다 갱신계약이 이뤄져 새로운 집을 찾아 이사를 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분양아파트 대비 위약금이 현저히 낮아 계약해지 위험부담이 낮고 입주 후에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약금이 없으므로 자유로운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계, 근무지 이동 등 부득이한 사유 발생 시 양도·전대도 가능하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달초 인근 에코르 2단지의 경우 266명이 접수할 만큼 공공임대의 인기가 높다”면서 “시간과 비용, 부동산 리스크 등 여러 방면으로 생각한다면 5년 공공임대는 가장 효율적인 내집 마련의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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