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 전주 센트럴타워 주목 / 학교·대형마트 등 1km 내 위치
현재 전주는 주택보급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파트에 비해 다가구 주택의 비율이 35%에 달한다. 전주시 내에 2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율도 45%에 달한다. 특히 전주 기존 전통 주거지 일대의 저층 주택을 대체할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필요한 실정인 가운데 전주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전주시는 원도심 일대인 중앙동·풍남동 일대를 포함하는 전주부성(4대문)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 전주 원도심 일대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어 아시아 문화 심장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전주의 부동산 시장도 변화를 맞이했다. 규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의 분양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그 대안이 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을 말한다.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논란의 여지도 있지만 조합원 모집과 토지매입, 인허가를 조합원이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일반 분양에 비해 저렴하다. 또 전매제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고 사업 승인 후 양도와 양수가 자유로워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투자자들도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이런 상황에서 (가칭)기린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총 35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를 추진할 계획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전주 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59㎡, 78㎡,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 기린대로는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핵심지역이다.
전주 초등학교와 명문 전주고등학교도 가깝다. 인근 1Km 이내 신일중, 전주중앙중, 전주동중 등 초·중·고 학교도 위치했다. 게다가 전북대, 전주교육문화회관 등이 모여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생활도 편리하다.
전주 센트럴타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조합원 가입조건은 전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한편 전주 센트럴타워 주택홍보관은 3월 31일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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