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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7일 전북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인 다산기공(주), 해전산업(주), 비나텍(주), 케이넷(주), 코씰 5개사를 금년도 ‘글로벌강소기업 ‘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중기청,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기업들은 향후 4년 동안 중소기업청과 전북도가 연계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2년간 6억 한도 내에서 R&D와 4년 간 2억 원 한도에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한다.

 

또한 전북도는 지역 자율프로그램(금융·마케팅·인력 등)을 마련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전북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이번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성장과 수출활성화의 첨병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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