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송기순 대표는 조합의 첫 번째 여성 이사장이 됐다.
송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국의 모든 조합원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 정책에 반영 할 것이다”며“조합가입 100% 실현, 조합 신규 가입시 연대보증 강화, 적정규모의 사옥 마련, 소모적 예산절감으로 지부와 조합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기술을 도입해 국민적 인식개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송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유)전일환경 대표이사에 취임 12년간 도내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으로서 추진력, 결단력, 친화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란 평가다.
앞서 그는 2011년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전북지부, 한국건설자원협회 전북지회 제6대 지부 지회장에 당선돼 3년간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3년~2016년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송 이사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전북지역 여성기업 활성화 발판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그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행사에 앞장서는 등 소외계층 후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송 이사장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를 경영하며,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과 국가 환경 보존에 앞장섰다. 아울러 친환경 제품인 순환골재와 상온재생 아스콘을 생산 국가자원 절약과 친환경 녹색 정책에도 기여했다.
송 이사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전라북도지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송 이사장은 전주기전여자대학을 졸업한 후 전북대 최고경영자 과정, 정보과학대학원,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