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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 인도 수출길 열었다

쿨테이너 제품 150만불 규모

▲ 24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인도 GMT사 관계자들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4일 쿨테이너 제품을 3년에 걸쳐 150만불 규모로 인도 GMT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인도 파트너와 마이오피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계약식은 지난 3월 우리도에서 개최한 제1차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에 GMT사와 저온저장고를 생산하는 쿨테이너를 1:1매칭 지원한 결과, 대면상담 및 우리원 실무자 현지 방문상담으로 생산현장과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최종 구매계약식이 성사됐다.

 

중국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인도로 향하는 세계적 기업의 투자 러시와 인도의 빠른 성장에 맞물려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대처한 전북도의 성과이다.

 

홍용웅 원장은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안한 중국시장 대신 포스트 차이나 국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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