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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열린 일자리 채용박람회 11일 개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고광훈)은 ‘2017 전북 열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전라북도, 전주시 등 3개 기관 공동으로 오는 11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층 등 1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하림, 광전자(주), (주)케이티씨에스 등 대기업과, 대우전자부품(주), (주)대두식품, (주)아시아 등 유망 중소·중견기업, (주)아이엠아이, (주)모아지오 등 전북성장동력산업분야(ICT) 기업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금융권 및 전북 대표 기업인 NH농협은행, (주)전북은행 이스타항공(주)의 채용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미래전략산업 전시 체험·홍보관을 통해 3D 프린터, 드론, VR/AR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하며,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관, 무료사진촬영관 및 직업선호도 검사 실시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해외취업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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