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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유관기관 확대 추진

▲ 7일 전북도와 중소기업청 직원들이 전주 남부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프로젝트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전북중기청 내 전직원을 4개조로 편성, 점심시간에 매주 1회 이상 전북지역 전통시장 및 특성화시장을 방문해 점심을 해결하자는 내용이다.

 

올해 중기청은 참여인원 확대를 위해 도내 70여 기관·단체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구했다.

 

전북중기청은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이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홍보를 위해 SNS에 전통시장 맛집 소개와 인증사진 등을 게재하고 있다.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은“우리지역 직장인들이 점심을 전통시장에서 먹는 문화가 확산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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