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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알미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건설자재 6개 등 13개 규격 / 작년 전문건설업 도내 1위

도내 전문건설업체인 원진알미늄(대표 원경의)이 최근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은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다고 검증받은 것이다.

 

원진알미늄은 건설자재의 6개 규격과 열·온도 측정 중 온도·습도의 7개 규격 등 총13개의 규격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금속창호업종 중 2016년 시공능력 순위 전국 22위, 전북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지난 2015년 10월 융합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역학시험 분야 중 건설자재에 해당하는 창호의 기밀성과 수밀성, 내풍압 시험장비와 열 및 온도 측정 분야 중 온도 및 습도 측정 시험장비를 갖춰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해 원자재 생산에서 설계, 시공, A/S뿐만 아니라 창호시험 인정까지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원진알미늄은 앞으로 시험 범위를 △창호 개폐력 시험 △창세트·문세트 개폐 반복성 시험 △방화문의 내화시험 방법 △방화문의 차연시험 방법 △MOC K-UP 시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체측정 승인을 받으려고 준비 중이다.

 

원진알미늄 관계자는 “창호 성능은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하다”면서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대내외적으로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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