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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에 테라스형 상가 들어선다

상현종합건설, 도내 최초 신축 / 지하 2층~지상 6층, 96대 주차

▲ 상현종합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 신축 중인‘테라스샵’상가 조감도.

전북혁신도시 최초로 테라스형 상가가 들어선다.

 

최근 분양시장은 테라스 전성시대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주택시장은 물론이고 상가 시장에도 ‘테라스’ 특화를 내세운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테라스의 인기는 상당하다. 테라스 상가는 매장 내부와 테라스 사이에 테이블 등을 두는 등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돼 임차인 및 소비자들에게 모두 만족도가 높다.

 

상현종합건설(대표 유승욱)이 신축중인 ‘테라스샵’ 상가(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91-1번지)는 연면적 1만600㎡규모 (지하 2층∼지상 6층)로 건물 4면이 도로에 노출돼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외관디자인 외에도 지하수 개발, 전층 공용부 LED조명기구 설치, 태양광자가발전, 주차관제시스템, 공용부 인테리어 등 입주점포의 관리비 절감과 영업 활성화에 필요한 기능적 부분을 강화했다.

 

특히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전북혁신도시 내에서 법정주차대수(37대)의 약 3배에 달하는 96대의 주차공간 설치로 주차 가용율을 높여 점포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남측으로 공용주차장부지와 접하고 있어 도보 및 차량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대형병원과 공용도서관 등의 건립으로 유동성이 높아 질 것으로 전망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시장뿐만 아니라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테라스 설계는 편리함과 희소성으로 인기가 좋다”며 “때문에 최근 전국의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스샵은 지난 8일 혁신도시 엠카운티 오피스텔 1층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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