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여고 성추행 의혹 교사 2명 추가 조사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과 관련, 체육 교사 외에 추가로 2명의 교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당 고등학교 교사 2명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교사는 지난 7일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미 구속된 체육 교사 외에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이들 교사 2명 중 1명은 사직서를 제출했고, 나머지 1명은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해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 교사는 3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성추행 파문 부안여고 체육교사 검찰 송치 부안여고 성추행 피해학생 45명 부안여고 체육교사 구속…법원 "증거인멸 등 우려" 법원 부안 여고생 성추행 체육교사 구속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5파전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