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전북도지회, 중기청에 건의문 전달
소상공인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두완정)는 3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최저임금 인상 대책 건의문을 정원탁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가 전북중기청에 전달한 건의문은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건의문에서 정부의 직접 임금 보전 대상자 확대를 요구했으며, 간이과세 대상범위 연매출 기준을 기존 4800만 원을 1억 원까지 상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도급거래 공정화법률 개정과 소상공인 사전 영향 평가제 도입, 인터넷포털 불공정 거래 및 과당 광고비 부담 개선문제도 함께 거론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발행은 물론 최저임금제도는 지역별 업중별 연령별 차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탁 청장은“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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