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성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8일 추석 연휴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명절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 9일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1만140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사업소 별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기간 중 안전관리실태 확인을 위한 임원들의 불시 현장점검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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