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창서 24~27일까지 / 주제발표·문화탐방 등 실시
전라북도와 중국 강소성, 일본 이시카와현의 3개국 지방자치단체가 24일부터 27일까지 환경사업 벤치마킹 교류의 장을 갖는다.
3개국 환경교류사업은 매년 3개국을 순회하면서 환경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역 문화탐방, 환경시설에 대한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자치단체 간 우호증진과 환경업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1회째다.
올해는 각국이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진 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미세먼지 특성과 저감대책’, 강소성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대책’, 일본은 ‘PM2.5(미소립자상물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2011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창운곡습지와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고 전주 종합리사이클링 등 환경시설을 견학해 도의 친환경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3개국 환경교류사업을 계속 추진해 환경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환경정책 등 정보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 등에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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