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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농가 농특산물 150개 품목 판매

동김제농협, 여의동 전주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 동김제농협이 1일 전주시 여의동 농협유통 전주점 지하 식품매장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입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동김제농협(조합장 장창호)이 1일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여주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 여의동 농협유통 전주점 지하 식품매장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입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동김제농협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마친 김제 시내 500여 농가와 출하약정을 마치고 참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와 과일, 특용작물, 발효식품, 건조농산물 등 150여개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

 

동김제농협은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비롯해 상품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농산물 생산교육(GAP, 출하규정), 실무자 현장분석 및 마케팅 조사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장창호 조합장은 “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촌지역에서도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고령농과 소농, 귀농인에게 새로운 소득작목을 제시하고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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