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9일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 9층 회의실에서 기금운용 전문가 13명을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채용은 600조 원 규모로 늘어난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조치로 공단은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신규채용된 기금운용 전문가들은 투자실무 10년 이상 경력자가 포함, 실무와 이론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 받았다.
공단은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등 기금운용 업무 전반에 걸쳐 올해 2차례에 걸쳐 모두 26명의 기금운용 전문가를 신규 채용했다. 공단은 빠른 시일 내로 30여명 규모의 3차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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