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인근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2월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마다 구내식당을 정기휴무를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능경제인 단체 총연합회 전주시연합회 회장(임규철)과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후 이뤄진 것이다. 전주지청 청사 구내식당은 3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전주지청은 매주 금요일 휴무 운영으로 연간 4000만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전주지청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상 지청장은“이번에 실시하는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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