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부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 1500여개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시장을 뽑았다. 심사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의 콘텐츠와 연계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광학계, 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평가했다.
600년의 역사를 지닌 전주남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몰이 들어선데다 야시장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문화관광시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전주국제영화제 등과 연계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관광명소화되고 있다.
지난 2015년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지정받아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고사는 대표 전통시장 선정을 계기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주요 관광박람회 연계 홍보, 개별관광객 유치 홍보행사 등을 추진하고, 관광객 유치 컨설팅과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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