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장 예비후보 금품 전달 정황 포착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모 예비후보가 일부 지역 기자들에게 돈을 건네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15일 일부 지역 기자들에게 돈을 전달하려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군산시장 예비후보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부 기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 예비후보가 일부 지역 기자들에게 돈을 건네려 한 첩보를 입수해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A씨는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