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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단 익산시 삼기면서 나눔행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5일 익산시 삼기면을 찾아 고령농가 변기 수리, 세면대 배수관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와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 받는다. 또한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생활불편 해소, 위기 발생시 112·119 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인행복콜센터 대표번호(1522-5000번)로 상담 및 참여가 가능하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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