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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도내 지역농협 최초 상호금융대출실적 1조원 달성

▲ 도내 지역농협 최초로‘상호금융대출 실적 1조원’을 돌파한 전주농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달성탑’을 전달받았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도내 지역농협 최초로 ‘상호금융대출 실적 1조원’을 지난 1일 돌파했다.

 

전주농협은 이날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전달받았다.

 

전주농협은 2015년 이후 해마다 1000억 원 이상의 상호금융대출 실적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평가다.

 

전주농협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농민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컬푸드 판매장 추가개설을 통한 농산물 판매지원과 교육지원 사업, 농자재 지원 사업 등이다. 또 불우이웃 쌀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복지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오랜 경기침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렵게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와 농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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