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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방탄소년단' 포토존 설치

뮤직비디오·앨범 재킷 촬영지
1호 방조제·계화도 등 ‘한 눈에’

▲ 새만금홍보관 공원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포토존.

새만금홍보관 공원에 케이팝(K-POP)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새만금을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 새만금홍보관 앞 관광레저용지에서 ‘세이브 미(SAVE ME)’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올해에는 앨범 재킷 사진을 찍었다.

방탄소년단의 포토존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촬영지가 가장 잘 보이는 새만금홍보관 공원에 설치됐다. 이곳은 새만금 1호 방조제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계화도, 석불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포토존에서는 기념 촬영과 함께 50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새만금에서는 다양한 화보 제작, 사진·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2009년부터 집계한 영화 촬영만 해도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12편에 달하며, 2010년에는 이정섭 감독의 ‘제빵왕 김탁구’, 이병훈 감독의 ‘동이’ 등 18편이 새만금에서 촬영됐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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