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지난 28일 강태호 농협생명 부사장, 송혁 무주군지부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과 함께 도내 농업인들의 폭염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지난 28일 강태호 농협생명 부사장, 송혁 무주군지부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과 함께 도내 농업인들의 폭염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이날 무주군 설천면 하평지마을 경로당에서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피해현황과 여름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폐사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도 대거 발생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유례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사일이 걱정되겠지만,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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