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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중소기업과 녹조저감기술 발굴

금·영·섬권역부문, 킥오프 회의

▲ K-water 금·영·섬권역부문은 금강·영산강 수계에 녹조저감기술 Test-bed 현장설치를 앞두고 지난 27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K-water 금·영·섬권역부문(이사 박병돈)은 매해 여름철 발생하는 녹조 해결을 위하여 금강·영산강 수계에 녹조저감기술 Test-bed 현장설치를 앞두고 지난 27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테스트베드의 운영목적은 잠재되어있는 우수한 녹조저감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K-water와 참여기업들은 수생태영향을 최소화하며, 조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올바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7개 중소기업은 세라믹과 광물질, 목질추출물질을 이용한 3개의 조류 응집기술과, 선회와류 및 전층순환, 미세기포를 이용한 4개의 물순환기술을 공모하여 녹조저감기술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에 K-water는 기술 시연에 적합한 장소 및 시설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들은 8월부터 금강의 대청댐 주요지류(소옥천)와 영산강의 승촌보에서 기술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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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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