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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지 말고, 물을 먹자!

동해안 지방은 그나마 폭염이 쉬어가고 있지만,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푹푹 찌는 폭염이 여전하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되면 입맛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입맛은 우리의 체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우리의 체온도 올라가는데, 이렇게 체온이 오르면 우리 몸의 체열 발생은 되려 감소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입맛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도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보통 차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 식욕을 회복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찬 음료는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설사와 복통, 두통 등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류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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