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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공항·잼버리대회, 당 차원 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유승희 의원 전북 방문

▲ 유승희 의원이 6일 도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사진 제공=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갑)은 6일 전북을 찾아 “새만금공항과 2023세계잼버리대회를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4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 이어 이날 다시 전북을 찾아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유 의원은 “지난해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예산을 챙겼다”고 밝힌 후, “ ‘전북며느리’ 유승희가 최고위원이 돼야 1명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 전북발전에 힘을 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산지역 중심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앙당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체산업은 군산 장기발전 전략과 전북발전 비전과 맞물려 다양한 각도에서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탄소산업법과 연기금법 개정 등 전북현안도 국회차원의 해법 마련이 어려우면 정부부처 단계에서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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