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행안부, 기업 찾아가 애로사항 듣는다

행안부, 전북 등지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충북, 전북, 강원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제1차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현장에서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서 규제혁신이 시작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규제와 관련해 실제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직접 듣고 지역기업이 건의한 내용에 대해 부처협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규제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43개 지자체에 센터 운영을 독려하고 있으며 광역 지자체와 함께 4차례에 걸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20일 전기차, 어묵 제품 업체를 찾아가고 21일에는 충북의 와이너리와 공유오피스 업체를 방문한다. 22일에는 전북의 스마트팜과 탄소복합재 업체를, 23일 강원에서는 헬스케어와 퍼스널 모빌리티 업체를 찾아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듣는다.

다음 달에는 경북, 울산, 대구, 광주, 경기 지역에서 제2차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지자체에서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대표번호 02-2100-3399)에서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기업과 지역 주민이 규제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