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조사료 전문단지 3곳 선정

농식품부, 익산군산축협·고창부안축협·익산조사료영농조합법인 선정
도내 조사료 전문단지 총 13곳(8156㏊)…안정적 생산·공급 기반 마련

전북도는 익산군산축협과 고창부안축협, 익산조사료영농조합 등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조사료 전문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재배지역의 집단화와 규모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익산군산축협 등 3곳(1684㏊)이 조사료 전문단지로 선정되면서 전북은 총 13곳(8156㏊)의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도내 조사료 재배면적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 조사료전문단지 34% 규모다.

도는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을 전문단지에 일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조사료 전문단지 확대 운영으로 매년 15만톤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조사료 전문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