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홍종환(35)·함은미(31)씨 부부가‘사회적 경제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창업사례공모’우수상을 20일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반구축을 도모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산림조합은 공모전서 나온 아이디어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유통망 형성, 마을기업과의 업무공유, 지원시스템 등을 체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홍종환·함은미 씨 부부는 지난 2014년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와 가업인 조경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산림체험 학습인증을 받은 스마트 농촌체험학습장 ‘벗님넷’을 운영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증, 농촌 교육농장, 농촌융복합산업인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규순 본부장은“젊은 부부가 돈이 되는 임업과 6차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선진사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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