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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30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브랜드 예담채는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홍보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한 점을 인정받았다.

예담채는 3년 연속(2014년~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3년 연속(2015년~2017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2년 연속(2017년~2018년) 수상하게 됐다.

예담채 매출실적은 지난해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예담채는 소비자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1위 브랜드로 나타났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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