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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군산시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이스타항공은 지난 3일 군산시로부터 ‘2018년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이스타항공은 자회사인 이스타포트와 함께 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전주에 예약센터와 군산공항 내 지점도 운영 중이다

8대의 항공기는 군산공항에 등록하고, 매년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으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군산공항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항공편의 향상을 위한 상생경영활동도 인정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2월 군산~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래 군산공항 연간 수송고객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10% 운임할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군산~제주 노선 증편으로 주 7회 운항에서 주 14회로 확대 운항하며, 전북~제주 일일생활권 형성에 기여했다.

지난 6월부터는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알리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역기반의 항공사로서 전북도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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