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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가 드론 조종사 양성계획을 29일 발표했다.

공사는 국토교통부에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위탁받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방침이다.

LX는 다음달 6일까지 임무특화 교육 민간 교육생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방 10명, 해경 10명, 경찰 10명, 국토조사 40명 등 총 70명이다.

이 사업은 국내 드론산업의 초기 성장기반 확보와 공공주도형 시장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드론 교재와 조종 시뮬레이터 개발을 통해 드론시장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특히 드론 자격을 보유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임무특화 교육을 추진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