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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자동차 부품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추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3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시범 구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전북중기청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도내 청소년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견학과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납품까지 통합된 지능형 시스템 구축과 장비 구입비용을 지원받는다.

신청기한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063-832-6051)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도내 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시범구축을 통해 도입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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