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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부품 시범 스마트공장에 ㈜티앤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자동차부품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대상자에 ㈜티앤지(대표 설종훈)를 선정했다.

사업은 오는 27일 협약 이후 착수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과 구축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것이다.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파급효과와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범공장을 산업단지 내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담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납품까지 자동차 부품 업종에 적합한 통합 지능형 시스템과 시스템에 연동될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설비 등을 지원한다.

㈜티앤지는 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티앤지는 국내의 모든 상용차 기업과 해외 유명 자동차 기업에게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국제적 품질규격 ISO9001, QS9000, ISO14001, TS16949 인증을 획득했다.

㈜티앤지의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은 내년 9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과 스마트공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 관계자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견학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티앤지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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