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방경찰청 제1부장에 김순호(55) 광주광산경찰서장, 전북경찰청 제2부장에 강황수(55)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전주완산경찰서장에 최종문(51)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경무관급 5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김순호 전북경찰청 제1부장 내정자는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투신한 그는 울산광역시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안산 상록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 제2부장 내정자는 이리고와 원광대 법학과 및 법학석사,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9년도 경찰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임용됐다.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완주경찰서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 등을 거쳤다.
정읍 출신인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장 내정자는 경찰대 4기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과장, 김제경찰서장, 서울 관악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한편 이훈 전주완산경찰서장은 경찰청 국립외교원으로, 김갑식 전북경찰청 제2부장은 경찰수사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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