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순회 설명회가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북도,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KOTRA,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기금,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식재산센터 등 17곳이다.
올해 설명회는 정책수요 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설명회’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남원, 부안, 정읍, 고창, 진안 순으로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증가한 중소기업 지원 예산 활용법과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9년도 중기부 예산은 10조3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15.9% 증가했다.
예산은 주요사업별로 정책자금 5조6000억 원, 기술개발 1조 5000억 원 창업 8811억 원, 소상공인·전통시장 7587억 원, 수출·마케팅에 2203억 원 등이 편성됐다.
정책자금 융자한도는 기존 45억(지방기업 50억)에서 60억(지방기업 70억)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자금신청 제한기업이라도 기술성과가 우수하면 특별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개선됐다.
R&D 사업은 연초 집중신청을 받는 방식에서 연간 6번 신청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공고 일부터 선정기간은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0%를 목표로 ‘제로페이’ 사업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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