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3억7000만원 기록
수출 300만불 달성탑 수상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이 지난해 설립이후 사상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주원예농협은 30일 송천동공판장 2층 전주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 결산보고에서 전주원예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전주원협 역사상 최초 23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2018년 상호금융대상 수상 및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수출 300만불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전주원예농협의 2018년 결산내역을 살펴보면 예수금 3600억원, 대출금 3200억원, 경제사업실적 818억원을 달성했으며, 자본금 307억원, 자산총계 4136억원으로 전국적으로도 재무구조가 견실한 농협으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 23억7000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5억8700만원, 이용고배당 8억3600만원, 사업준비금 5억7400만원을 배당 및 적립했다.
또한, 전주원예농협은 2018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으로 9억6700만원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2019년에는 당기순이익 20억원이상 달성에 따른 특별환원사업을 실시해 조합원 전원에게 20만원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하고, 조합원들의 영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수레 및 전자저울을 지급한다.
김우철 전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원예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전북 최고의 품목농협으로서 조합원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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